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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sign LABoratory

p.AUL's

​디자인 생산을 위한 건축가의 작업공간입니다.

Our Featured Projects.

FPSB Building in Seoul

땅의 여건을 고려하여 건물의 네 면을 모두 조망을 위한 면으로 설정하는데서 출발하였다. 외피는 의장적인 것이 아니라 기계적인 것이 되도록 ... 

Front Detail View
SK nexilis Jeongeup Welfare​ Center

짧은 시간 많은 우여곡절 끝에 어느새 지붕 뚜껑이 덮히고 마감이 되고 입주가 완료되었다.

14년 전 ‘ㅁ’자의 작은 중정을 가진 복지동 건물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. 프로그램으로 보면 같은 DNA를 유지하지만 기능과 규모는 또 다른 건물이 된 것이다.  

 

Camping Theater

청평호가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서보기도 하고 또 청평호에 손이 닿을 만치 가까운 곳에 서 보기도 한다. 그렇게 넓은 땅이고 넓게 트인 땅이다. 

작업을 하는 동안 줄곧 이슈가 되는 것은 3가지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. 

먼저 단기적인 수익모델에 프로그램을 맞춰 갈 때 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이고, 둘째는 지형에 따른 배치를 하되 이 또한 철저히 프로그램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이며, 셋째는 유닛 모델이다.

 

언그라운디드 아키텍처(Ungrounded Architecture)를 위한 시작과도 같은 프로젝이다. 테베레 강변의 천막과도 같은 ...

 

 

​Seongbuk-dong Retail & Studio

한성대입구역에서 성북동을 걸어들어가면 산만하던 간선도로가 어느 순간 차분해지기 시작하는 지점이 있다. 대지는 그 언저리에 위치한다. 그 차분한 것은 특정의 무엇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화려하지 않은 가게들이 성북동 이름에 걸맞는 소박하면서도 산만한 도시의 그것과는 다소 다른 것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. 

 

대지는 정확히 그 경계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... 

 

전면 간선도로에 접하면서 후면은 차가 진입할 수 없는 작은 이면도로에 접한다. 두 도로가 만나는 코너에 땅이 하나 있고, 그것에 인접한 땅이다. 주차할 공간을 만들고 출입과 계단코어를 해결하면 건폐율을 다 채우게 되는 작은 땅이다. 

'여기 부터다' 라는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. 차이를 드러내서가 아니라 차이가 자연스레 썪이도록 열어 놓고, 높이 솟아 멀찌감치 다가서고 있는 이들을 향해 손 흔들며 반길 수 있는 건물이 될 수 있다면 ...

 

​Wolgye-dong Sports Center

일상에서 거주성에 대한 감각을 느끼도록 하는데 있어 한 부분을 차지하는 서울이라는 도시, 하지만 여전히 낯선 도시로 다가올 때가 많다. 그 중 월계동 역시 그렇다.

        ... 현장에서 나름 샅샅이 둘러보고 며칠을 지도와 빚대어 가며 장소에 대한 감을 내 것으로 만든 뒤에야 내가 경험했던 서울이라는 범주에 집어넣게 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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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nd Floor, 167, Yangjaecheon-ro, 

Gangnam-gu, Seoul, Republic of Korea, 063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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